[nh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역사의식 함양과 태극기 활용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22일(토) 구리시청소년재단 4층 스터디카페에서 관내 초등 4학년~중등 3학년 연령의 청소년 27명과 함께 삼일절과 태극기 역사교육 및 직접 태극기를 만들어보는 ‘내 손 안의 태극기’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 손 안의 태극기’는 국가가 인정한 인증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심사를 거쳤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삼일절의 의미와 태극기의 유래 및 의미에 대해 전문 강사의 생생한 역사 특강을 진행했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태극기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태극기와 삼일절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태극기를 만드는 것이 의미 있었다면서 나라에서 지정한 태극기 게양일에 내가 직접 만든 태극기를 게양하며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더더욱 기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태극기의 도시인 구리시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비롯한 태극기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