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뉴스]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항공 분석 기관인 시리움(Cirium)이 오늘 정시 및 운영 성과에서 탁월하였던 항공사와 공항을 선정하는2024년 정시 운항 성과 검토(2024 On-Time Performance Review)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정시 및 운영 성과에서 탁월했던 항공사와 공항을 축하했다.
시리움의 연례 보고서는 글로벌 항공사 및 공항 성과 분석의 표준이다. 정시 항공편은 예정된 게이트 도착 후 14분 59초 이내에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정의된다. 공항은 예정된 출발 시간으로부터 14분 59초 이내에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시간 엄수를 측정한다.
멕시코 국적 항공사, 세계 순위 1위
아에로멕시코(Aeromexico)는 2024년 86.70%의 인상적인 정시 운항률을 달성하며 가장 정시 운항을 하는 ‘글로벌 항공사’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사우디아가 86.35%로 2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바짝 쫓았고, 델타 항공은 83.46%로 3위를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서 운항 안정성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시리움의 연간 검토는 또한 5개의 지역 상을 수상하여 전 세계 항공사의 운영 우수성을 인정한다. 국제항공그룹(International Airlines Group)의 회원사인 이베리아 익스프레스(Iberia Express)는 유럽에서 가장 정시 운항을 하는 항공사이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정시 저가 항공사로 성공을 거두었다. 일본 항공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 전일본 항공(All Nippon Airways)보다 약간 앞선 1위를 차지했다.
델타 항공(Delta Air Lines)은 북미 지역에서 독주를 이어갔고, 코파 항공(Copa Airlines)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10번째 승리를 거뒀다. 사페어(Safair)는 또한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최고의 정시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지역 및 범주별 결과의 전체 표는 다음과 같다.
리야드의 킹 칼리드 공항, 글로벌 공항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 차지
공항 부문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로 가는 관문인 리야드 킹 칼리드 국제공항이 올해 가장 정시에 출발하는 항공편의 86.65%를 인상적으로 차지하며 가장 정시에 운항하는 ‘글로벌 공항’이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 중동의 허브는 ‘대형 공항’ 부문에서 전 세계의 최고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더욱 두각을 나타냈다.
최고 정시 ‘중간 규모 공항’(On-Time ‘Medium Airport)’ 부문은 라틴 아메리카 우승 팀인 코파 항공(Copa Airlines)의 본거지인 파나마의 토쿠멘 국제공항(Tocumen International Airport)이 차지했으며, ‘소형 공항(Small Airport)’ 부문은 에콰도르의 과야킬 호세 호아킨 데 올메도 국제공항(Guayaquil Jose Joaquin de Olmedo International Airport)이 수상했다.
운영 우수성에 대한 특별 인정: 시리움 플래티넘 어워드
델타 항공은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운영 우수성 부문에서 시리움의 플래티넘 어워드(Platinum Award)를 수상했다. 이 권위 있는 영예는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이 항공사가 운영 성과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으로 계속해서 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플래티넘 어워드는 항공사 네트워크의 복잡성, 항공편 규모, 한 해 동안 항공편 중단이 승객에게 미치는 영향을 제한할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한다. 이 항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171만2529회 이상의 항공편에서 83.46%의 정시 운항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시리움은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는 콜롬비아 보고타의 엘도라도 국제공항과 함께 한 글로벌 공항에 첫 번째 연례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여했다. 공항 플래티넘 어워드는 지연이 승객에게 미치는 영향, 운항 차질 기간, 운영 복잡성, 공항의 매력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요인을 고려하며 특히 성장에 중점을 둔다. 이 총체적인 접근 방식은 여러 차원에서 우수성을 강조하여 공항 성능 평가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한다.
제레미 보웬(Jeremy Bowen) 시리움 CEO는 “운영의 복잡성으로 정의되는 업계에서 우리는 2024년 고객에게 가장 많은 정시 운항과 최고의 성과를 제공한 항공사와 공항을 축하하며 그 운영 우수성을 인정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은 대규모 IT 중단과 계절에 맞지 않는 악천후로 인해 항공사에 어려운 한 해였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항공사와 공항은 고객이 원활한 여행을 하고 정시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올해 정시 성과 리뷰(On-Time Performance Review)의 모든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하며, 각 수상자는 운영 우수성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시리움의 항공사에 대한 플래티넘 어워드를 계속 수상하는 놀라운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델타항공,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정시에 운항하는 항공사로 10번째 타이틀을 거머쥔 코파 항공, 유럽에서 가장 정시에 운항하는 항공사로 꾸준한 성과를 거둔 이베리아 익스프레스(Iberia Express), 공항 부문에서 시리움 최초로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상한 보고타 엘도라도 공항(Bogotá El Dorado Airport)에 특별한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시리움 정시 운항 성과 검토(Cirium On-Time Performance Review)는 전 세계 항공사 운항 성과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최종 벤치마크로 남아 있다. 항공사, 공항, 글로벌 유통 시스템 및 민간 항공 당국을 포함한 600개 이상의 실시간 피드에서 얻은 시리움의 방대하고 공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계에 대한 철저하고 객관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십 년의 경험을 가진 노련한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자문 위원회의 지도에 의해 더욱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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